섬기는 사람들

반석중앙교회 담임목사 신재혁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중국에서 20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2021년부터 반석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왜 내가 선교지를 뒤로 하고 한국에서 목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째, 서구교회가 몰락했던 것처럼 한국교회도 서구교회를 답습하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둘째, 유럽과 미국에 수 많은 이민자가 몰려 왔듯이 한국도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해 있습니다.  

셋째, 서구교회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 되면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교육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처럼 한국사회도 차별금지법과 평등법과 같은 비성경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는 이전과 같은 부흥도, 선교에 대한 열정이 식어 버린 채 임종을 앞둔 환자처럼 어둠의 터널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비전은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며, 한국교회가 과거의 영성을 회복하여 선교대국으로 재도약하는데 반석중앙교회가 불쏘시게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12사도와 같은 영적훈련을 받아야 하며,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은 강한 군대로 세워져야 하며,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던 7천명의 헌신자와 같은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반석중앙교회는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2사도, 300용사, 7000 헌신자가 되도록 말씀훈련, 기도훈련, 전도훈련, 예배훈련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